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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육군 군악대 지원…7월 입대 가능성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차은우(비즈엔터DB)
▲차은우(비즈엔터DB)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빠르면 오는 7월 입대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9일 “차은우가 이날 육군 군악대 면접을 봤다”며 “합격 여부는 오는 29일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육군 군악대는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지원 접수를 진행했으며, 면접은 이날 서울 국립현충원 내 국방부 군악대대에서 이뤄졌다. 합격할 경우 입영 시기는 7월로 예정돼 있다.

차은우는 1997년생으로 만 28세이며, 데뷔 이후 아이돌 활동은 물론 연기,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를 촬영 중이며,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도 출연했다.

한편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내달 한국과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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