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템페스트는 지난 11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씨어터(Broadway Theatre)에서 '2025 TEMPEST SHOW-CON < RE: Full of Youth > in Macau(2025 템페스트 쇼콘 < 리: 풀 오브 유스 > 인 마카오)'를 개최했다.


2023년 마카오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후 약 1년 8개월 만에 현지를 다시 찾은 템페스트는 "마카오 iE(팬덤명)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오랜만에 만난 만큼 더 멋있고 성장한 템페스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하며 화려한 무대를 이어갔다.


또 템페스트는 자신들만의 매력을 담은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엑소의 '으르렁 (Growl)'을 중국어 버전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칼군무의 진수를 보여줬고, 주걸륜의 '고백풍선(告白氣球, Love Confession)'으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미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템페스트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가득 담은 화려한 무대도 펼쳐졌다. 템페스트는 'Dragon(飛上)(드래곤(비상))', '폭풍의 눈', 'Vroom Vroom(브룸 브룸)', '난장(Dangerous)'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템페스트는 "여러분의 환호와 박수, 그리고 뜨거운 응원 덕분에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오늘 이 여정 속에서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생겨서 너무 좋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름답고 멋진 추억들을 함께 만들어가자"라는 소감을 전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템페스트는 앞으로도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