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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 ‘우리영화’ 캐스팅…전여빈 매니저 役

▲이주승(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이주승(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주승이 드라마 ‘우리영화’에 출연해 남궁민, 전여빈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극 중 이주승이 맡은 ‘임준병’은 이다음의 매니저로 경호학과 출신의 자칭 ‘인간 병기’로서 다음의 곁을 든든하게 지킨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배우 지망생 다음과 그런 다음의 맞춤형 매니저로 두 사람이 어떤 찰떡궁합 케미를 보여줄지 이주승 배우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영화’ 속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이주승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다우렌의 결혼’, 연극 ‘테베랜드’, MBC ‘나 혼자 산다’까지 작년부터 올해 영화, 연극, 예능을 모두 섭렵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주승이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오는 6월 13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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