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라와 진경' 이소라(사진출처=MBC)
'소라와 진경'에서 파리 패션위크에 도전하는 모델 이소라, 홍진경의 여정을 그린다.
26일 방송되는 MBC '소라와 진경'에서는 1990년대 런웨이를 평정했던 이소라와 홍진경이 50대의 나이에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재도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파리 진출을 위해 자신의 커리어를 정리한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제1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우승자로 데뷔해 '90년대의 제니'로 불리며 광고계를 휩쓸었던 전성기 모습부터,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기록한 다이어트 비디오 제작 비화까지 레전드 모델로서의 발자취를 되짚는다. 화려한 이력과 달리 아침마다 새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소탈한 반전 일상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파리 무대를 향한 홍진경의 독한 준비 과정도 베일을 벗는다. 홍진경은 50대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쌀 한 톨 없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 관리에 돌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동휘가 "이름을 '콩진경'으로 바꿔라"라고 농담을 던질 만큼 치열한 자기관리 모습이 담긴다. 또한 홍진경이 모델로 데뷔하기까지 어머니의 헌신적인 뒷바라지에 얽힌 비화도 밝혀진다.
15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도 예고됐다. 이소라는 홍진경을 향해 "여자 신동엽이 됐다"는 할리우드 입담을 뽐내고, 홍진경은 항암 치료 투병 당시의 심경과 고(故) 최진실의 자녀들을 챙겨온 지난 시간들을 털어놓으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