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빈 (사진=윤소그룹 제공)
윤소그룹은 6일 "오는 8일, 15일, 22일 오후 3시와 6시,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 있는 'K팝 스테이지'에서 '개그쇼' 공연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K팝 스테이지'는 지난 3월 폐관한 윤형빈소극장을 리뉴얼한 K팝 전문 공연장이다. 지난 5월 열린 'K팝 위크 인 홍대'의 주축 공연장으로 운영됐으며, 이달부터는 개그 공연을 추가 편성해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한다. 관객들은 소극장의 친밀한 분위기에서 개그맨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웃음을 나눌 수 있다.

▲윤형빈 (사진=윤소그룹 제공)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은 "코미디를 사랑하는 팬들의 꾸준한 성원과 무대 기회가 필요한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개그쇼' 공연을 편성하게 됐다"라며 "K팝과 개그가 함께하는 하이브리드 공연장 'K팝 스테이지'를 통해 홍대가 진정한 K-컬처의 중심지가 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