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 북미투어 메인 포스터(사진제공=쏘쓰뮤직)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북미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2일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르세라핌의 북미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북미투어는 9월 3일 뉴어크를 시작으로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멕시코 시티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특히 르세라핌이 공연을 펼칠 공연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는 방탄소년단이 공연한 바 있으며, 잉글우드 '기아 포럼'은 오는 7~8월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가 예정된 장소다. 멕시코 시티의 '아레나 CDMX'는 케이티 페리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섰던 무대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발매된 미니 3집 'EASY', 4집 'CRAZY', 올해 3월 발매된 미니 5집 'HOT'으로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르세라핌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 뜨겁고 재미있게 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르세라핌은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등에서 8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12일과 14~15일 사이타마 공연을 끝으로 일본 투어를 마무리한다. 7~8월에는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타이베이와 홍콩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1회씩 추가 편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