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현씨밴드(사진제공=재뉴어리)

재뉴어리는 법무법인 정독을 통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업무방해, 모욕, 허위 사실 유포 등과 관련한 고소 및 고발을 접수 완료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나상현씨밴드 멤버들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게시한 X(구 트위터) 사용자, 구글 드라이브 사용자들에 대한 신원 파악이 수사기관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SNS 내 허위 사실 유포 및 모욕적 표현 역시 모니터링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재뉴어리는 “일부 온라인 사용자들에 의해 제기된 특정 상황은 존재하지 않는 허위 사실이며, 따라서 해당 상황에 따른 피해자 또한 성립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상현씨밴드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초기 대응이 미숙해 혼란과 아쉬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앞으로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