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사진 제공=VAST엔터테인먼트)

VAST엔터테인먼트는 5일 “황우슬혜는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다져온 탄탄한 연기 내공과 특유의 개성, 그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친근한 매력을 겸비한 배우”라며 “앞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우슬혜는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유치원 교사 역을 완벽히 소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장수상회’, ‘히트맨’과 드라마 ‘혼술남녀’, ‘사랑의 불시착’,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는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와 진정성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유일무이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황우슬혜가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현빈, 장근석, 류혜영, 신도현 등이 소속돼 있으며, 황우슬혜의 합류로 한층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그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보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