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사진 = KBS Kids '빽투더차트' 방송 캡처)

이날 김소연은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분위기를 이끌며 능숙한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이상민을 "오빠 삼촌"이라고 부르며 친근하고 애교 있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김소연은 자연스러운 소통과 깊이 있는 공감 능력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그 시절 연예계 레전드 X-파일'이라는 주제를 접한 김소연은 "X-파일이라고 하니까 오늘 엄청 대단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것 같아서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이 태어나기 전의 연예계와 문화 이야기를 접하며 MZ세대다운 통통 튀는 반응을 보여줬다.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멘트와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MZ세대를 대표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상민의 추억담에 귀 기울이며 세대 차이를 넘어서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김소연은 "오늘도 덕분에 그 시절의 상상력과 용기, 그리고 약간의 B급 감성까지 재밌게 만났다"고 말했다.

한편, 김소연은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현재 KBS Kids '빽투더차트' MC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