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리무진서비스', 무궁무진한 가능성 증명

▲NCT WISH 재희(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NCT WISH 재희가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재희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9일 공개된 유튜브 KBS Kpop 채널 웹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복면가왕'에서 재희는 '푸른 하늘 은하수'라는 이름으로 데이식스의 'Welcome to the Show',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 나얼의 '바람기억'을 각각 청량하게, 파워풀하게, 섬세하게 소화하며 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가면을 벗은 후에는 판정단으로부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보컬",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소유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NCT WISH 재희(사진=유튜브 콘텐츠 '리무진서비스' 캡처)

'리무진서비스'에서는 NCT WISH 신곡 'COLOR' 편곡 버전, 반광옥의 '오늘 일기', 유우리의 'Dried Flower' 등을 부르며 감각적인 음색을 선보였다. 또한 MC 이무진과 엑소의 '나비소녀 (Don’t Go)'를 함께 부르며 부드러운 감성과 안정된 실력을 뽐냈다.

재희가 속한 NCT WISH는 지난 1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로 초동 139만 5000장을 기록하며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 채팅 이벤트 53만 건 돌파 등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NCT WISH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2일 KBS2 '뮤직뱅크',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