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코요태 김종민(사진제공=KBS2)

28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사당귀)에서는 데뷔 25주년 콘서트를 앞둔 코요태의 분투기가 그려진다.

'사당귀'에서 리더 김종민은 멤버들을 헬스장으로 불러내며 체력 관리에 나섰지만, 공연을 앞둔 신지와 빽가는 오히려 몸조리가 필요하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김종민은 “콘서트는 체력이 생명”이라며 멤버들을 이끌었지만, 예민해진 멤버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이에 그는 직접 보양식을 준비해 분위기를 달래려 했고, ‘숲을 보는 리더’다운 면모로 멤버들을 챙겼다. 과연 그의 노력이 신지와 빽가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드디어 찾아온 콘서트 당일,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리허설에 현장은 긴장감으로 얼어붙었다. 여기에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까지 준비돼 있어 멤버들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과연 코요태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무대를 완성해낼 수 있을까.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9월 28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