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안유성 조리 명장(사진제공=KBS2)

28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사당귀)에서는 안유성 명장의 제자 교육이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이어진다.

'사당귀'에서 나주 고향 후배의 텃밭을 찾은 안유성 명장과 제자들은 35도 폭염 속에서 삽질부터 쑥갓 심기까지 땀 흘리는 고군분투를 벌였다.

힘겹게 채소를 수확한 이들은 곧바로 후배가 운영하는 샤부샤부 가게로 향했다. 그곳에서 안유성 명장은 제자들에게 뜻밖의 ‘1일 알바’ 미션을 내렸고, 제자들은 서툰 손놀림으로 홀서빙에 나섰다.

하지만 서비스 정신은 넘쳤으나 어설픈 동작에 손님들이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자리를 뜨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했다. 안유성 명장의 두 번째 제자 교육이 끝내 웃음을 안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9월 28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