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결혼(사진제공=곽튜브 인스타그램)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결혼식을 올리고, 와이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당시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결혼식을 잘 올릴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정말 다 모시고 싶었지만, 못 모신 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가정에 충실하고 따뜻하고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신부는 5살 연하의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곽튜브는 앞서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내년 5월로 결혼을 준비하다가 최근에 아빠가 된 걸 알았다"라며 "식장을 먼저 잡고 결혼 날짜를 바꿨다"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