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e' 발매 기념 전시…일민미술관 16일 개막

▲라이즈 싱글 'Fame' 발매 기념 일민미술관 전시회 포스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가 일민미술관과 손잡고 싱글 'Fame'을 감각적으로 시각화한 전시를 선보인다.

라이즈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에서 싱글 'Fame' 발매를 기념한 특별 전시 'Silence: Inside the Fame 고요와 파동'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음악과 미술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로 구성된다.

'Fame'이 라이즈의 성장 과정 속 내면의 감정을 담은 작품인 만큼, 전시는 멤버들이 느낀 감정의 흐름과 변화를 사진, 영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시각 언어로 표현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소리 대신 이미지와 공간으로 구현된 '고요와 파동'을 통해 음악이 가진 감정의 진폭을 체험할 수 있다.

라이즈는 그간 IT, 패션, 뷰티, 식음료 등 여러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하며 문화적 감각을 보여줬다. 특히 매 활동 자신들의 '리얼타임 오디세이(성장사)'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해온 만큼, 이번 전시 역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전시는 멜론티켓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라이즈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 멤버십 회원 전용 회차와 일반 관람 회차가 각각 마련된다. 세부 정보는 라이즈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라이즈의 신곡 'Fame'은 오는 24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