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 쾌척 "받은 사랑 나눔으로 보답"

▲데이식스 도운(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DAY6) 도운이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도운은 지난 10월 31일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로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의 수술 및 이식 등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운은 "그동안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팬들의 지지에 보답하는 의미 있는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도운은 밴드 데이식스 멤버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이식스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스페셜 콘서트 'The Present'(더 프레젠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연말을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