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SBS '틈만나면'이 지예은, 정상훈과 일산을 찾았다. 이날 '틈만나면'에서는 일산 이북 음식점 가게 맛집에서 평양냉면, 불고기, 굴림만두 등을 먹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은 설 특집을 맞아 명절 분위기로 들썩들썩했다. 유연석은 “곧 조카들 용돈을 줘야 한다. 저번엔 ‘틈만 나면,’ 게임으로 용돈을 줬다”라며 남다른 명절 나기 비법을 전수, 유재석은 “나도 이번에 해봐야지”라며 솔깃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정상훈, 지예은이 설 동요를 흥얼거리며 등장, 유재석은 왁자지껄한 이들의 존재감에 “상훈이 예은이 적극적이야”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네 사람은 절친답게 모이기 무섭게 수다 삼매경에 빠져버리고, 버스에 올라타서도 자리 선정 하나로 만담을 펼치며 순식간에 버스를 토크쇼 현장으로 만들어버렸다. 급기야 모두가 수다 떠느라 하차 타이밍까지 잊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자, 유재석은 “우리 수다 떨다가 내릴 정류장 지나갔어!”라며 절규해 폭소를 유발했다.

돌직구 지예은의 모습에 유연석이 "제 극중 캐릭터 이름 아세요?"라고 묻자, 지예은은 “곽준팔 선생님?”이라면서 눈웃음으로 무마해 폭소를 유발했다. 급기야 지예은이 유독 실수를 연발하는 유연석의 모습에 “저한테 홀딱 빠지신 거 아니에요?”라며 설레발을 치자, 유재석은 “연식이는 아무 느낌 없어”라며 단칼에 잘라내더니 “연예계에 예은이 좋아하는 다른 사람 많다. 요리하는 돌아이, 미키광수, 유희관”이라며 지예은 놀려먹기에 돌입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지예은이 ‘2025 SBS 연예대상’ 수상 비하인드를 고백해 흥미를 더했다. 지예은은 매년 연예대상 때마다 눈물을 참지 못하는 일명 ‘뿌엥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은 바. 지예은은 당시 감정이 북받친 이유에 대해 “‘런닝맨’ 선배님들은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난다. 제가 힘들 때 전화를 많이 해주셨다”라고 애틋함을 전했다. 이어 “재석 선배님이 저한테 전화 엄청 해주셨다”라며 콕 집어 유재석을 흐뭇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