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8' 왕중왕전이 시작됐다. 윤하는 모창 능력자들을 상대로 재도전을 신청해 우승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 11화는 왕중왕전 1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시즌8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한 모창신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왕중왕전은 모창신이 한 곡을 홀로 불러야 한다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첫 번째로 '하얼빈 심수봉' 최연화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사랑 밖에 난 몰라'를 선곡했고, 심수봉 특유의 발음을 완벽하게 모사하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연화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 300점 만점 중 276점을 받았다.
두 번째는 시즌8에서 처음 아름다운 기적을 완성한 '포기 못 해 윤하' 이지영이었다. 그는 윤하의 대표곡 '비밀번호 486'을 선곡했고 후렴에서는 윤하처럼 건반을 직접 치면서 노래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영은 연예인 판정단 점수 272점을 받았다.
그 다음 주인공은 '불사조 김장훈' 조재일이었다. 'Honey'를 왕중왕전 곡으로 선택한 조재일은 그 시절 김장훈의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했고 심지어 김장훈의 음 이탈마저 모사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잡았다. 조재일의 점수는 258점을 기록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화천군 이해리' 최윤정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열창했다. 최윤정의 시원한 고음을 들은 관객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최윤정의 연예인 판정단 점수는 274점에 그쳤다.
연예인 판정단의 점수 최고 기록은 '고음폭격기 김현정' 조하늘이 경신했다. '그녀와의 이별'을 선곡한 조하늘은 역대급 가창력을 자랑하며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287점을 받으며 중간 순위 1위에 올라섰다.

윤하와 모창 능력자들은 '혜성'으로 리벤지 매치를 펼쳤다. 진짜 윤하를 찾는 무대에서 윤하는 4번 통 안에 있었고, 윤하 편의 우승자 '포기 못 해 윤하' 이지영은 6번에 있었다. 판정단 199명 투표 결과, 판정단이 진짜 윤하로 생각한 사람은 58표를 받은 '원조 가수' 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