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U+tv모바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공감세포'에 출연 중인 권소현(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권소현이 드라마 '공감세포'에서 상반된 감정을 오가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권소현은 지난 11~12일 방송된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3~4회에서 걸그룹 출신 라이징 스타 한이진 역으로 출연해 입체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 한이진은 갑질 논란이 불거진 유지안(강민아 분)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자신과 유지안을 비교하는 대표의 발언에 묘한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차은환(김명수 분) 앞에서는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유지안과는 날 선 신경전을 벌이며 삼각관계를 본격화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유지안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모습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권소현은 과거 걸그룹 시절부터 열등감을 품고 있던 유지안을 대할 때는 냉랭한 어조와 무표정으로 일관했으나, 짝사랑하는 차은환에게는 다정한 눈웃음을 건네는 등 인물의 이중적인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기존 작품에서 주로 다뤄온 현실적인 청춘 캐릭터와는 결이 다른 인물을 소화하며 연기 영역을 넓혔다는 평가다.
한편 '공감세포'는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현상을 통해 서로의 세계에 스며드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