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기 (사진출처=케디필름, 영화사 36번지)
김민기는 ‘더 러버’, ‘곡두; 날개짓’, ‘너와 나의 포토테라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부천 초이스 코리안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더 러버’는 범죄 모티브의 틴에이저 장르 영화로 김민기는 극 중 영리한 모범생 민준 역을 맡았다. 김민기는 관객과의 대화(GV)에서 "본래 성격과 다른 역할이라 감독님께 캐스팅 이유를 물었다. 감독님이 의외의 배우가 연기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하셔서 몰입할 수 있었다"라며 현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판타스케이프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곡두; 날개짓’은 한국 전통 인형을 소재로 한 하이브리드 AI 영화다. 오컬트, 어드벤처, 스릴러, 액션이 결합된 이 작품에서 김민기는 곡두 세상의 영웅이 되는 장민기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그는 빈 공간에서 진행된 AI 촬영 당시 마블 히어로 영화를 참고해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판타스틱 쇼츠 섹션에는 캐논코리아 브랜드 숏필름인 로맨스 장르의 ‘너와 나의 포토테라피’가 초청되어 상영을 마쳤다.
김민기는 그간 드라마 ‘여신강림’, ‘라켓소년단’, ‘태종 이방원’, ‘슈룹’, 넷플릭스 ‘탄금’ 등에 출연해왔으며 이번 영화제에서 장편과 단편, 오컬트와 로맨스를 아우르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