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잇' 최미나수가 첫 미션 1위를 차지한 반면 고예진과 나와야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4일 방송된 tvN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 10회에서는 스페셜 저지 쿄카가 참여한 가운데 본선 5라운드 '뷰티 스타일링 미션'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쿄카가 준비한 의상에 맞춰 '비치 글로우'와 '모던 매트' 두 가지 콘셉트로 나뉘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모던 매트' 콘셉트 1위의 영예는 최미나수에게 돌아갔다. 쿄카는 "의상과 어우러지는 코디를 정확히 의식했고, 풀샷과 클로즈업 모두 밸런스가 가장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첫 1위를 기록한 최미나수는 "그동안 어떤 미션에서도 정상에 오른 적이 없어 정말 기뻤다"라며 "스스로가 대견하고 확신의 성장 캐릭터임을 입증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치 글로우' 콘셉트에서는 지원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고예진은 비치 콘셉트 도전 과정에서 의상 선택과 연출력 부재로 혹평을 받았다. 앞서 외설적이지 않은 표현을 지향한다고 밝혔던 고예진이 다시 과감한 노출 의상을 선택하자 이종원은 "몸매를 드러내는 것에 부정적이었는데 다시 꺼낸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장윤주 역시 "쿄카와 따로 놀고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결국 고예진은 블랙 레이블의 탈락 후보로 지목됐고 "이해도가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한다"라고 털어놨다. 화이트 레이블의 김나라는 쿄카의 세이브권으로 생존했으나, 레드 레이블의 나야와시는 탈락 후보가 됐다.
최종 탈락자로 선정된 고예진은 "후련하고 스스로 고생했다고 안아주고 싶다"라고 말했고, 나야와시는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