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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일도 출근!' 박지현·서인국, 로맨스 빨간불 "왜 과거까지 감당해야 하나"

▲'내일도 출근!' 8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내일도 출근!' 8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서인국과 박지현이 과거의 오해와 상처 때문에 위기를 맞았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는 강시우(서인국 분)와 차지윤(박지현 분)이 강시우의 전처 최수진(박예영 분)의 존재로 인해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윤은 강시우가 전 아내 최수진과 차 안에 함께 있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고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차지윤와 강시우가 함께 이동하던 중 최수진의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강시우는 최수진의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어 최수진의 부탁으로 마지막으로 만나려 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차지윤은 고민 끝에 정리를 위한 마지막 배려로 만남을 허락했다.

그러나 강시우가 최수진의 어머니를 만나고 헤어지려던 순간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강시우는 차지윤과의 약속 시간에 늦게 됐고 두 사람 사이의 서운함은 깊어졌다.

차지윤의 전 남자친구인 조가을(최경훈 분)이 등장해 차지윤에게 이혼 이력이 있는 강시우와의 만남을 만류했고, 이를 강시우가 우연히 듣게 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차지윤은 강시우에게 "수진 책임님과 있는 것을 보는 것도, 그 가족과 만나는 것을 기다리는 것도, 당당하게 만난다고 말하지 못하는 것도 힘들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강시우는 "미안하다. 제가 한 선택이 지윤 씨에게 흠이 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라고 연애 이후 첫 사과를 건넸다.

하지만 차지윤은 "제가 왜 책임님 과거까지 감당해야 하느냐"라며 상처 가득한 말을 남긴 채 눈물을 흘리며 뒤돌아섰다. 서로를 향한 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라는 장벽에 가로막힌 두 사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인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9회 예고편에서는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현재 바꿀 수 있지 않을까"라고 고백하는 강시우와 "두 분이 왜 이혼했는지 말해줄 수 있나요"라고 묻는 차지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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