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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쇼' 배우자 위치 추적 앱, 선 넘었다 vs 동의하면 가능

▲말자쇼(사진출처=KBS2)
▲말자쇼(사진출처=KBS2)
'말자쇼'가 가족 간의 선과 신뢰를 뒤돌아 보는 시간으로 안방극장에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KBS2 '말자쇼'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펼쳐져 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과 이혼 전문 양나래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 다양한 고민 사연에 함께 귀를 기울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자끼리 위치 추적 앱 켜둬도 될까?"를 주제로 밸런스 게임이 진행됐다. 대다수 관객은 신뢰와 자유를 이유로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양나래 변호사는 "동의하에 켜놓은 건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부부 관계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설치하지 않고 서로 믿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혜정은 "숨길 게 없고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도와줄 수 있는 건 가족뿐"이라며 찬성 의사를 밝혔다.

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레슬링 선수 김민석이 3개월만에 다시 출연해 가슴근육 파열이라는 큰 부상에도 수술 대신 재활을 택하며 메달을 따낸 부상 투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만삭의 아내가 무대에 깜짝 등장해 김민석에게 메달을 걸어주며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말자쇼'는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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