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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vs 엘지, 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 MBC

▲KBO 준플레이오프(사진출처=KBO 인스타그램)
▲KBO 준플레이오프(사진출처=KBO 인스타그램)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MBC에서 중계한다.

MBC는 20일 오후 6시 5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생중계한다. 안방에서 1·2차전을 모두 쓸어 담은 정규리그 3위 KIA는 1승만 더 보태면 5번째 도전 만에 구단 사상 첫 준플레이오프 통과를 달성한다. 반면 벼랑 끝에 몰린 4위 LG는 이번 경기마저 내줄 경우 가을야구 여정을 마감하게 된다.

3차전 선발 마운드에는 KIA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와 LG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오른다. 시라카와는 올해 정규리그 18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4.75를 올렸으나 LG전에서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7.71로 약세를 보였다. LG 카라스코는 정규리그 11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4.05를 남겼고, 앞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을 상위 라운드로 이끌었다. 다만 카라스코 역시 올 시즌 유일한 KIA전 맞대결에서 4.1이닝 4실점으로 흔들린 바 있다.

역대 준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을 먼저 잡은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확률은 77.8%에 달한다. 반면 2연승 뒤 3연패로 역스윕을 당한 사례 역시 두 차례 존재해 양 팀 모두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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