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
이재는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산업 종사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 제도다.
이날 우아한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이재는 "뜻깊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 무엇보다 한국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재는 이번 수훈에 대해 "한국에서 받은 첫 번째 상인 만큼 더욱 특별하고 소중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재는 2026년 아카데미·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상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을 석권했다.
이어 이재는 "한국은 가수이자 작곡가로서 음악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 곳이며, 노력의 가치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배운 공간"이라며 "미국 활동 속에서도 한국에서 얻은 가르침을 잊지 않고 음악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