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뉴스룸')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손흥민이 2016 리우 올림픽서 보인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중국의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 선수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올림픽 경기 때 지고 나서 많이 울었다"며 운을 뗐다. 이에 손흥민은 "많은 축구 팬분들도 걱정해주시고, 난 프로 선수이기 때문에 올림픽은 아쉽지만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최대한 감추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경기장 안에서 눈물이 많은 편인 것 같다. 어릴 때부터 지는 걸 싫어했고, 남들한테 지면 눈물을 계속 보이긴 했다"며 "제일 미안한 건 팀 동료들에게 많이 미안했다. 그리고 조별 예선을 잘 치르다 보니까 기대감 속에 경기 지켜보셨을 팬들에게도 죄송했다"고 눈물의 의미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