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유스'(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정규 2집 ‘유스(YOUTH)’로 오리콘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일본 2집 음반 ‘유스’는 발매 첫 날 4만 4457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음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최대 레코드샵인 타워레코드에서도 ‘유스’의 통상반과 초회반이 각각 온라인샵 데일리 세일즈 랭킹 1, 2위를 기록해 방탄소년단을 향한 일본 팬들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
‘유스’는 2014년 12월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웨이크 업(WAKE UP)’ 이후 1년 9개월 만에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음반이다. 지난 5월 한국에서 발매된 신곡 ‘불타오르네’의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포 유(FOR YOU)’, ‘아이 니드 유(I NEED U)’ 일본어 버전과 ‘런(RUN)’ 일본어 버전, 그리고 이번 음반에만 수록된 신곡 ‘위싱 온 어 스타(Wishing on a star)’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대형 음악 페스티벌 에이네이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는 등 일본 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