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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측, 긱스 루이와 결별 인정 "한달 전 결별..바쁜 스케줄 탓"

▲결별을 인정한 긱스 루이(좌), 캐스퍼(사진=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결별을 인정한 긱스 루이(좌), 캐스퍼(사진=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래퍼 캐스퍼 측이 긱스 루이와 결별을 인정했다.

캐스퍼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8일 비즈엔터에 "캐스퍼가 긱스 루이와 결별한 게 맞다. 약 한 달 전 쯤에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서로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설명했다.

긱스 루이와 캐스퍼는 약 1년 반 가량 공개 열애를 즐겨왔다. 특히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데이트 사진과 서로의 사진을 올리는 등 애정을 서슴지 않고 표현해왔다.

한편, 루이는 그룹 긱스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캐스퍼는 지난 6월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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