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서울드라마어워즈] '태양의 후예' 한류드라마 최우수상(사진= KBS2 )](https://img.etoday.co.kr/pto_db/2016/09/20160908061038_935992_550_602.jpg)
▲[2016서울드라마어워즈] '태양의 후예' 한류드라마 최우수상(사진= KBS2 )
'서울드라마어워즈2016' 한류드라마 최우수상은 KBS2 '태양의 후예'에게 돌아갔다. 배우 송중기 역시 환한 미소로 자신의 히트작의 수상을 기뻐했다.
'태양의 후예'는 8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시상식에서 한류드라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배경수 CP는 "'태양의 후예'를 하기 전 가슴을 많이 졸였고, 방송이 나갈 때는 매우 기뻤다. 그 이후에는 자부심이 생겼다. 해외시장에서 한국드라마를 향한 한 단계 높은 신뢰를 보여줬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에는 51개국에서 26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미니시리즈 부문에는 '응답하라 1988', 장편 부문에서는 '육룡이 나르샤', 남자연기자 부문에는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 '퐁당퐁당 러브'의 김슬기가 이름을 올리며 세계 배우, 작품들과 경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