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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서지수, 물 공포증에 오열 "너무 무섭다"

▲'진짜사나이' 서지수(MBC)
▲'진짜사나이' 서지수(MBC)

'진짜사나이' 서지수가 다이빙훈련을 앞두고 공포심에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해군 부사관 특집으로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한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서지수(러블리즈), 양상국까지 10인의 멤버들이 방수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수는 훈련을 앞두고 두려움에 펑펑 울었다. 우는 이유를 묻는 교관에게 그는 "물 공포증이 너무 심하다. 물 안에서 숨을 못 쉬는 게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하지만 "눈물 닦아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교관의 엄격한 모습에 눈물을 닦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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