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혼술남녀' 키-민호)

‘혼술남녀’ 샤이니 민호가 학창시절 키를 괴롭히는 일진으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기범(샤이니 키)이 정채연(채연)의 첫사랑이 샤이니 멤버 민호라는 사실을 알고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범은 “정채연이 좋아하는 사람이 민호라니”라며 “그런 쓰레기를 좋아하다니”라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기범은 학창시절 민호와의 흑역사가 공개됐다.

학창시절 민호는 학교 일진으로 기범을 괴롭혔다. 민호는 자고 있는 기범에게 “심심하니까 노래 불러라”라며 자고 있던 그를 괴롭혔다. 또 배가 아픈 기범에게 화장실을 가지 못하게 하며 “매점가서 우유와 빵 좀 사와”라며 괴롭혔다.

이에 기범은 “과거 민호의 행동을 다 폭로해버릴거다”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