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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영, 지드래곤-고마츠 나나 해킹 열애설에 분노 “안타깝다”

▲방송인 하지영이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해킹 사실엘 분노했다(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방송인 하지영이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해킹 사실엘 분노했다(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방송인 하지영이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의 해킹 열애설에 분개했다.

1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10PM 시즌2-한밤의 연예뉴스’에서는 강경윤 연예전문 기자가 출연해 한주의 연예소식을 전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열애설이다. 앞서 한 누리꾼은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을 해킹, 두 남녀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유포해 열애설에 불을 붙인 바 있다.

이에 대해 하지영은 “과거 해킹으로 SNS 계정을 폐쇄한 적이 있다”며 “기분이 나쁜 수준이 아니라 불쾌했다. SNS라 하면 내 일상의 일부가 담긴 것 아닌가. 내게만 피해가 오는 게 아니다. 나와 연관이 된 주변 분들에게까지 악영향이 간다”라고 말했다.

하지영은 또 “생각해봐라. 내가 비키니를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진을 나만 볼 수 있게 SNS에 올렸다. 그런데 누군가 그 사진을 유포하고 심지어 평가를 하는 거다”라며 현 상황을 꼬집었다.

이어 “지드래곤이 너무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공식 SNS 계정이 분명 존재함에도 비공식 계정이 폭로된 거다”라며 이번 열애설에 거듭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10PM 시즌2’는 비틈TV에서 진행하는 데일리 생중계 웹 예능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재방송은 네이버 TV캐스트와 V앱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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