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영상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 9회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여인 김유정이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순간 최고 시청률은 24.2%였다.
'구르미 그린 달빛' 최고의 1분은 홍라온(김유정 분)이 남장 내시가 아닌 여인의 복색으로 이영(박보검 분)의 앞에 나타나는 장면이었다. 홍라온의 아름다운 자태가 이영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은 것.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홍라온이 여인임을 알고 있었다고 고백한 이영과 그를 피하려는 홍라온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라온을 여인으로 대하려는 이영과 여인이 아닌 내시일 때에만 이영 곁에 머무를 수 있는 홍라온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 전국 일일 시청률은 21.3%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