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커플(우측부터)(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김국진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을을 맞아 장흥으로 수련회를 떠난 청춘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출연자들은 서로의 연애관과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강수지의 속마음 또한 함께 그려졌다.

이야기 중 김완선은 강수지에게 김국진과의 만남을 결심한 계기를 물었다. 이에 강수지는 “김국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김국진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한편, 이날 ‘돌아온 강장군’ 강문영은 청춘들의 저녁식사 준비를 진두지휘하며 카리스마를 뽐낸다. 빠른 손으로 부엌을 장악한 그는 일사분란하게 저녁상을 완성했고, 청춘들은 “후다닥 만드는데 근사한 요리가 척척 나온다”며 강문영의 음식 솜씨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은 수련회 콘셉트에 맞게 최초로 남녀 혼숙에 도전했다고 전해져 그 내용에 관심을 더하고 있다. ‘불타는 청춘’ 측은 “청춘들이 칭찬 스티커 붙이기, 서로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화합의 시간 등 수련회의 단골 코너들을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강수지의 진심 고백부터 ‘강장군’ 강문영의 눈부신 활약상은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