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NN 동영상 캡처)
브래트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지 클루니가 안타까움을 표했다.
20일(현지시간) 조지 클루니는 CNN과의 인터뷰 도중 브란젤리나 커플의 이혼 소식을 전해 들었다.
CNN 리포터가 인터뷰 중,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파경 소식을 전한 것.
조지 클루니는 “당신의 친구이기도 하고 인도적인 일을 하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에게 큰 뉴스가 있다”는 리포터의 말에 “무슨 일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리포트가 “둘이 이혼합니다”라고 하자 조지 클루니는 놀라며 “오, 안타깝다. 가족들에게는 정말 불행한 일”이라며 “이런 소식을 듣게 돼 정말 유감이다”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부부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스 스미스’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10여년 간의 동거 끝에 지난 2014년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