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DMC 페스티벌'(MBC)
'DMC 페스티벌' 강영선 PD가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생방송의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선 PD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2016 DMC 페스티벌'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복면가왕' 특별 생방송 공연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강 PD는 지난해 결과 오발표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강 PD는 "반성을 많이 하고 개선했다"며 "사람이 하는 일이라 집계 결과가 뒤집어지는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당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복면가왕'은 가수 장혜진과 육성재의 대결 결과가 반대로 발표되는 사고가 있어 혼란을 야기한 바 있다.
강영선 PD는 "올해는 당연히 실수 없게 집계과정에 투입되는 인원과 자원을 대폭 강화해서 개선했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2016 DMC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MBC 상암동 사옥과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 '레전드 토토가' 등 공연 외에도 MBC 인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거리 축제와 스타들의 작품 전시전 등의 즐길거리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