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안치범(출처=KBS 뉴스 영상 캡처)
고 안치범 씨가 명예성우로 위촉된다.
23일 한국성우협회는 "올해 말에 열리는 2016 KBS 성우연기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고 안치범 씨의 어머니께 한국성우협회 명예회원임을 인증하는 '명예 성우' 패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22일자로 한국성우협회 명예회원으로 받아들여졌다.
안치범 씨는 화재 현장에서 이웃의 생명을 모두 구하고 정작 자신만 숨진 의인이다. 안치범 씨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퍼져가고 있는 가운데 (사)한국성우협회에서는 고 안치범씨를 고인의 영결식이 거행되는 22일 자로 고인을 한국성우협회 명예회원으로 인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안치범 씨는 성우 지망생이었다. 한국성우협회 측은 "자신의 목소리를 누구보다도 값지게 쓴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성우들 모두의 뜻을 모은 것"이라고 명예회원 위촉 이유를 설명했다.
이근욱 성우협회장은 "안치범씨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고인의 부모님과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 안치범 씨의 고귀한 목소리를 영원히 기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