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이 슬리피의 ‘약골 탈출 프로젝트’를 돕고 나섰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각각 가장 핫한 3분의 동영상을 만들어야 했다.
김종국은 '약골' 이미지의 가수 슬리피를 몸짱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슬리피는 매우 힘들어했지만, 김종국이 "박보검도 이렇게 운동을 했다"고 말하자 다시 열심히 운동에 돌입해 웃음을 줬다.
한편 슬리피는 최근 체중증량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벌써 10kg이 쪘다”라 당당하게 말했다. 슬리피는 “내년에 웃통 벗고 결혼, 아니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