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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정준영, 앨범 활동 계획은? "준비 중인 사안, 시기 논의 中"

▲정준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정준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정준영 측이 가수 활동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가수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오후 비즈엔터에 "정준영이 컴백을 위해 앨범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영이 10월 컴백을 목표로 음반을 작업해왔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앨범에 대해서 논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두고봐야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소속사 측은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가 탄원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죄송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고수했다.

앞서 정준영은 올해 초 교제중이던 여성 A씨에게 성범죄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경찰은 정준영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정준영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죄 인사와 함께 여자친구 몰카라는 쟁점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전 여자친구 A씨가 정준영의 무혐의를 주장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점을 들어 당사자간 해당 사건이 원만히 해결됐음을 강조했다. 방송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관계자 및 제작진의 처분에 따르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과 함께 밴드로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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