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븐시즌스(지코), FNC엔터테인먼트(설현))
지코 설현 결별설에 대해 설현 측이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AOA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전 비즈엔터에 "설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지코와 결별한 것이 맞다. 최근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코 설현은 지난 3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8월 초 열애설이 제기됐을 당시 지코 설현 양측은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며 호감을 가졌다.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며 암묵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핫하디 핫한' 두 사람의 만남이었던 만큼 관심 또한 컸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지코 설현 열애설 자체가 많은 관심을 끈 만큼 설현 본인의 부담도 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코는 솔로곡과 블락비 완전체 활동 등 뮤지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설현은 AOA 활동과 연기 활동,다수 CF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