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유닛 스카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Mnet ‘소년24’ 스카이 유닛 멤버 현욱이 그룹 신화 신혜성에게 들은 조언을 전했다.

현욱은 27일 오후 서울 회현동 메사빌딩 보이즈홀에서 열린 콘서트 프레스콜에 참석해 “첫 공연 당시 멘토 신혜성 선배님이 방문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신혜성은 ‘소년24’ 방송 당시 이민우와 함께 소년들의 멘토로 활약한 바 있다. 현욱은 “신혜성 선배님이 첫 공연에 찾아와주셨다. 깜짝 놀랐다. 무대가 끝난 뒤 우리에게 '많이 불안해 보인다. 자신감을 갖고 무대에 임해라'고 해주셨다”고 귀띔했다.

그는 “이후 연습을 할 때에는 신혜성 선배님의 말씀 명심하면서 임했다. 다음에 또 오신다면 더욱 발전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년24’는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장기 프로젝트로 앞서 동명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멤버 48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이후 1년 간 보이즈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6명가량의 최정예 멤버를 선발해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