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가수다-전설의 귀환'(MBC)
'2016 DMC 페스티벌'에서 '나는 가수다'의 전설의 7팀을 다시 만났다.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된 '2016 DMC 페스티벌'의 4번째 공연인 '나는 가수다-전설의 귀환'에서는 시즌 1, 2, 3에 참여해 무대를 빛낸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을 빛냈다.
이날 '나가수의 요정'으로 꼽히는 박정현은 무대는 물론 MC를 맡아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어 '나가수' 역대 최다 1위 선정 가수인 김경호의 무대로 시작한 '나는 가수다-전설의 귀환'은 장혜진, 더원, 서문탁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소리의 마녀라고 불리우는 한영애와 매번 상상 이상의 무대를 선사하며 '나가수' 역사를 새로 쓴 박정현의 무대에 이어 대한민국 밴드 음악의 자존심, 로큰롤 베이비 YB의 열정적인 무대로 마무리됐다.
▲'나는 가수다-전설의 귀환' (MBC)
전 출연자가 각각 '보고싶은 나가수 전설의 무대' 및 자신들의 대표곡으로 상암문화광장 3천여 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나가수' 특유의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2016 DMC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축제로, 방송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한류문화축제이다. 오는 11일까지 매일 오후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