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마블의 자신감일까.
오는 12일 오후 8시,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을 앞두고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IMAX 3D 하이라이트 상영회가 개최된다.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36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상영회는 CGV 왕십리, 용산, 판교, 부산 서면 전국 4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IMAX 3D 포맷의 약 15분 길이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스콧 데릭슨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에게 '닥터 스트레인지'의 화려한 영상을 조금 더 일찍 선보이게 되어 떨린다”며 이번 특별 상영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국내에서 10월 25일 전 세계 최초 전야 상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