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핫키워드]비즈엔터가 선정한 오늘(5일) 핫 키워드는 ‘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우리 동네 예체능’ 폐지, ‘불타는 청춘’ 이연수 최성국이다.

‘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혼술남녀’ 하석진이 박하선에게 취중 고백을 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김원해 원장의 주선으로 명문대 의대 출신인 전소민과 소개팅을 하는 진정석(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정석은 전소민과 소개팅 중 박하나(박하선 분)을 생각했고 결국 전소민에게 “다른 사람이 생각나서 못 만나겠다”고 말했다. 이후 혼술을 하며 박하선을 생각하던 하석진은 결국 박하선의 집을 찾아가 “사과해라. 내가 퀄리티 떨어지는 너를 좋아하게 됐다.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라며 “내가 너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폐지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3년 6개월 만에 종영했다. 4일 방송을 끝으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은 종영했다. 이날 강호동은 ‘우리동네 예체능’ 대표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그는 “최선을 다해야만 된다는”이라고 하다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그는 “말이 왜 이렇게 제대로 안 나오니?”라고 애써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강호동은 “그동안 사랑해주신, 함께해준 생활체육인 여러분한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동네 예체능’을 양궁단 멤버와 함께 힘차게 외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불타는 청춘’ 이연수 최성국
배우 이연수 최성국의 핑크빛 모드가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강촌으로 M.T를 떠났다. 이날 김국진 대신 최성국과 이연수가 각각 반장과 부반장을 맡았다. 이어 최성국은 이연수와 함께 마트로 향했다. 이동 중 최성국은 “내가 운전한 차에 탄 여자 드물다”라며 “어렸을 때 여자랑 강촌 한 바퀴 쫙 돌아야지 생각했는데, 지금 그러고 있네”라고 말했다. 마트에 도착한 최성국은 “내가 살면서 여자와 마트에 온 적도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둘이 카트를 미는 거냐?”며 달달한 코멘트를 이연수에게 날렸다. 물건들을 차에 싣는 과정에서 최성국은 “우리 꼭 미국 부부 같지 않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연수는 물건을 실어주는 최성국을 보며 “이런 자상한 모습 좋다”며 “소개팅 많이 들어올거야”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