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핫키워드] 비즈엔터가 선정한 오늘(5일) 핫 키워드는 ‘노래의 탄생’ 최현석, 젝스키스 신곡 발매 ‘세 단어’, 김제동 백승주이다.

‘노래의 탄생’ 최현석
‘노래의 탄생’ 최현석 셰프가 자신의 음원을 홍보했다. 최현석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음원을 가진 요리사입니다. 예전 교회 오빠 시절 갓스펠송을 여덟곡 정도 작곡했다”라며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에 마음 고생하는 딸을 보고 위로가 되어 주고 싶어서 가사를 바꿔 만든 곡입니다”라고 노래를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는 “불안한 미래,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tvN ‘노래의 탄생’에서 공개된 음원 ‘내 곁에’ 화면이었다. 윤상, 스페이스카우보이 팀과 뮤지, 조정치 팀이 프로듀싱 경쟁을 펼친 이 곡의 원곡자가 최현석이었다. 두 팀이 각각 프로듀싱한 곡은 이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젝스키스 신곡 발매 ‘세 단어’
그룹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젝스키스는 7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젝스키스 신곡은 지난 2000년 고별 음반 발표 이후 16년 만이다. 젝스키스가 선보이는 신곡은 ‘세 단어’. ‘세 단어’는 이별을 겪은 후 어렵게 다시 만난 연인들의 마음을 표현한 사랑 노래.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든 ‘지금’ ‘여기’, ‘우리’ 이 세 단어만 중요하다고 말하며 다시는 멀어지지 말자는 약속을 가사에 담았다. YG프로듀서팀 퓨처바운스(에픽하이 타블로, 피케이, DEE.P)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김제동 백승주
김제동이 영창 발언 논란에 휘말렸다. 5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은 지난해 7월 김제동이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서 영창 관련 발언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김제동은 “군 시절 별들이 모인 행사 사회를 본 적이 있다”라며 “사회를 보던 한 여성에게 ‘아주머니’라는 호칭을 썼는데, 알고 보니 별 4개짜리 군 사령관 사모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은 “‘아주머니’라는 호칭을 썼다는 이유로 영창에 13일간 수용됐다. 영창나올 때 죄목을 3회 복창하는데, 나는 ‘다시는 아줌마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라고 3회 외친 뒤 풀려났다”고 당시 일화를 전했다. 이에 백승주 의원은 “김제동 토크는 군 간부를 조롱. 군 이미지를 실추했다”라며 “김제동은 50사단에서 방위 복무를 했는데 영창 갔다 온 기록이 없다”며 김제동의 군 문제를 덧붙였다. 백승주 의원은 “진실을 꼭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