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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측 "오늘(6일), 양다리 로맨스 전환점 맞는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4회 스틸컷(사진=SM C&C)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4회 스틸컷(사진=SM C&C)

‘질투의 화신’이 14회를 기점으로 또 다른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6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 SM C&C) 14회는 드라마 전체의 터닝포인트이자 표나리(공효진 분), 이화신(조정석 분), 고정원(고경표 분)의 로맨스에서도 전환점이 될 예정이다. 표나리의 아나운서 시험 여정기부터 이화신에게 발생한 일생일대의 사건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먼저 표나리와 나주희(김예원 분)를 비롯해 이화신, 고정원, 방자영(박지영 분) 등 방송국 사람들의 온 시선과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대망의 아나운서 시험이 그려진다. 표나리가 제 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을지부터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쉽게 볼 수 없는 아나운서 시험 과정들이 긴박하면서도 센스 있는 연출로 탄생돼 고도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느 때처럼 다정한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표나리, 고정원에게서 보통의 연인들이라면 겪어봤을 연애의 속도와 사랑의 크기 등의 고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질투의 화신’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보기만 해도 달콤한 눈빛을 주고받지만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대사들이 연애의 쌉싸름한 이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기상캐스터인 표나리가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이화신을 찾으러 다닐 만큼 이화신의 인생에 있어 큰 사건이 들이닥친다. 표나리를 위해 내렸던 순간의 선택이 이화신의 운명을 좌지우지하게 될 뿐만 아니라 표나리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들 고정원과 기싸움을 벌였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는 김태라(최화정 분)의 색다른 면모와, 그 동안 드러내지 않았지만 표나리를 특별히 여기는 방자영(박지영 분)의 진심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6일 방송되는 ‘질투의 화신’ 14회에서는 설렘과 감동, 긴장과 눈물이 공존하게 된다”고 귀띔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 세 사람의 양다리 로맨스가 복잡하게 얽힐 것을 예고 중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4회는 6일 밤 10시에 SBS와 SBS온에어를 통해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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