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 별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사진=별 인스타그램)
하하와 별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둘의 달달한 대화에 박명수가 한마디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발 머리를 한 모습을 담은 사진 2컷을 공개했다. 이에 남편 하하가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사진을 보고 "이쁘구나. 훗"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별은 하하에 "지금 저한테 작업거시는거예요? 하..참나"라는 댓글을 남겼다.
하하는 이에 질세라 "아뇨. 저 마누라 있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별은 "유부남이셨어요? 근데 저한테 왜 이러세요? 참나"라고 답했다. 하하는 이 말에 "아니 이쁘다는데 그냥 '감사합니다' 하면 되지. 되게 예민하시네요"라고 말했고 별은 "그럼 감사해요. 이제 보니 그쪽도 좀 생기셨어요"라고 달달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 대화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주접떨고 있네"라며 한마디를 던졌고 이에 팬들은 "명수옹"이라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일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비즈엔터에 "별이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하 별 부부는 앞서 2012년 결혼해 이듬 해에 첫째 하드림 군을 얻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