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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엽, '황금주머니' 하차까지…"앞으로 3년 이상 활동 힘들듯"

▲최창엽(출처=최창엽 인스타그램)
▲최창엽(출처=최창엽 인스타그램)

최창엽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앞으로의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8일 최창엽이 지난 9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수감돼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최창엽은 그동안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던 배우인 만큼 마약 스캔들로 향후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이에 최창엽 측 관계자는 이날 비즈엔터에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들의 경우 대부분 2~3년 정도는 활동을 재개하기 힘들지 않았냐"며 "최창엽의 경우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최창엽은 마약 스캔들 이후 MBC 새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캐스팅에 최종 제외됐다.

최창엽의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 역시 "최창엽은 경찰 수사단계 부터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며 "다만 초범이라는 점, 연예인이 마약 투약 사건에 연루되면 활동을 할 수 없어 2차적인 활동 제약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선처를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창엽은 2011년 KBS2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뒤 '학교2013'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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