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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아레나]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반할 무대…“미친 사람들 많아요”

▲빈지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빈지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빈지노가 '청춘아레나' 세 번째 주자로 나서 'Aqua man', 'Boogie On & On'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상암을 떠들썩하게 했다.

8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청춘아레나 2016' 세 번째 무대에는 래퍼 빈지노가 무대에 올라 'break'의 무대로 등장했다.

빈지노는 흰색 상의와 하의로 옷을 맞춰 입고 래핑을 시작하며 청춘들을 앉아 있지 못 하게 했다. 'break' 특유의 '깨 부시고 싶어' 가사가 돋보인 이 곡으로 관객들은 하나 둘 무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달려갔다.

'break'무대에 이어 지난 5월 발매한 앨범 '12' 수록곡 'January'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손을 들어 올렸다.

이후 빈지노는 "반갑습니다 여러분 빈지노입니다. 오늘 청춘들 많이 왔어요?"라고 호응을 이끌어낸 후 그의 대표곡 'Aqua man'의 무대를 선보였다.

▲빈지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빈지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어 "여기 미친 사람들 참 많은 같아요"라며 앨범 'Up All Night EP' 수록곡 '미쳤어'로 열광시켰다. 또한 더콰이엇 레코즈 멤버 도끼, 더콰이엇과 함께한 '연결고리'를 비롯해 대표곡 'Boogie On & On', 'Always awake'로 절정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빈지노의 무대가 끝난 후 청춘들은 "앙코르"를 연호했다.

한편 이날 '청춘아레나'는 빈지노를 비롯해 윈디시티 김반장, 연상호 영화 감독, 타블로, 장도연, 자이언티, 쌈디가 합류해 청춘들을 위한 공연과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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