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펜타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보이그룹 펜타곤(PENTAGON)이 데뷔했다.
펜타곤은 10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음반 ‘펜타곤’(PENTAGON)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 포문을 열었다.
타이틀곡 ‘고릴라’는 웅장하고 강렬한 비트와 남성미 넘치는 브라스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오각형으로 제작된 무대 안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펜타곤의 첫 미니음반에는 총 7곡이 담겨 있다. 힙합 트랙 ‘웨이크 업(Wake up)’을 비롯해 연인과 사랑이 식은 남자의 심리적 갈등을 표현한 댄스 곡 ‘미지근해’, 팀 리더인 후이와, 이던, 우석이 함께 작사, 작곡한 ‘귀 좀 막아줘(Organic song)’, 펜타곤의 보컬 라인 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키노의 발라드 곡인 ‘유 아(You are)’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실렸다.
한편, 펜타곤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비투비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지난 5월 Mnet 인터렉티브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