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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진호·홍석, SM·YG 나온 이유?

▲펜타곤 진호(왼쪽), 홍석(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펜타곤 진호(왼쪽), 홍석(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신인 보이그룹 펜타곤의 진호와 홍석이 큐브엔터테인먼트 합류 과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펜타곤은 10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세빛섬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데뷔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멤버 진호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바 있다. 진호는 “굉장히 좋은 회사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길과 회사가 생각하는 길이 서로 달랐다. 회사와 좋게 마무리를 한 뒤, 감사하게도 큐브에서 불러주셔서 오디션을 거친 뒤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홍석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지내며 Mnet ‘믹스앤매치’에 출연한 전력이 있다. 그는 “‘믹스앤매치’에서 탈락한 뒤 YG에 잔류했다. 당시 내가 아이돌로 데뷔하기 아주 어린 나이는 아니었다. 그런데 위너, 아이콘이 차례로 데뷔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덜컥 겁이 났다”면서 “나를 위한 팀을 찾아야겠다,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오게 됐다. 그러다가 큐브를 만나게 됐고 회사 이사님께서 펜타곤에 대한 계획을 설명해주셨다. 굉장히 이상적인 팀이라고 생각해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펜타곤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비투비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지난 5월 Mnet ‘펜타곤메이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펜타곤은 오늘(10일) 데뷔음반 ‘펜타곤’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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